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나시 쿄코 (문단 편집) === [[메종일각|원작]]과 [[메종일각/애니메이션|TVA]]에서의 차이 === 애니와 코믹스에서의 쿄코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얌전과 츤데레라는 부분은 동일하게 가져가나, 질투를 발현할 때 두 매체 간의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코믹스의 경우 고다이에게 질투를 느낄 때는, 일단 표정에서부터 질투의 분노 표현이 완벽하게 드러나고 언행도 이에 맞춰 거칠어지는 반면, 애니메이션의 오토나시 쿄코는 아무리 질투가 폭발하더라도 웬만하면 그냥 입만 꽉 앙 다문 채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작품이 클라이맥스로 치달을 수록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간의 쿄코의 성격 괴리는 점차 줄어든다. 다시 말해, 작품이 막판으로 향해가며 고다이와 쿄코의 심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동시에, 오해로 인한 질투가 폭발하는 쿄코의 감정 표현은 더욱 확실히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예를 들면, 고다이와 코즈에의 키스를 보고 뾰로통해져서 고다이에게 해명을 요구한다든지, 고다이가 코즈에에게 프로포즈한 줄 알고 고다이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 갈긴다든지, 아케미와 러브 호텔에서 나온 고다이의 소식을 듣고 또 둘 사이를 오해해서 폭언을 마구 퍼붓는다든지 등등. 또한 애니메이션보다 코믹스에서 쿄코의 성격이 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인 예로 야가미가 고다이와의 과외 수업이 끝났음에도 요츠야를 선생으로 고용하며 계속 일각관에 드나드는 것을 보고, 코믹스에서는 쿄코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야가미의 담임 선생님에게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담임 선생님을 길에서 우연히 만났고, 선생님이 야가미와 고다이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에야 그 문제를 마지못해 꺼내는 것으로 묘사가 된다. 사실 이런 애니메이션의 성격 변화는 27화를 기점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진 교체와도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제작진 교체 이후 연애 노선을 강화하는 것으로 제작 방침이 확정되면서 쿄코의 성격과 행동이 코믹스판보다 보다 더욱 여성적이고 차분한 방향으로 묘사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고다이가 다른 여자와 동거하고 있는 줄 오해한 쿄코는 다시 일각관에 돌아오고자 하는 고다이에게 코믹스판에서는 쌀쌀맞은 표정과 말투로 방이 없다고 쏘아붙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저하는 표정으로 고다이에게 방이 없다고 조근조근 이야기하며, 오해가 풀린 후 나중에 일각관에서 배회하던 고다이를 목격하고 고다이를 잡으러 뛰어갈 때 코믹스에서는 무시무시한 주력으로 고다이를 잡아채지만,[* 딱히 놀랄 건 아닌 게 고다이는 며칠 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식사도 부실하게 해결해서 몸 상태가 바닥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다이를 쫓다가 하이힐이 길에 걸려서 넘어지며 이에 놀란 고다이가 멈춘 사이 얼떨결에 고다이를 잡게 된다.[* 참고로 고다이의 몸 위로 넘어져서 본인은 충격을 별로 입지 않았지만 밑에 깔린 고다이는 둘의 체중을 합쳐서 100kg가 넘는 무게로 아스팔트에 부딪혔다.] 또 고다이의 골절 에피소드에서도 코믹스에서는 고다이가 "쿄코 바보!"라고 던진 말에 같이 함께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난 나머지 홈통에 매달려서도 고다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다이는 특정한 누구를 지칭하지 않고 "바보!"라고 소리치고 이에 신경이 쓰인 쿄코는 고다이가 누구를 바보라고 지칭하는 것은 상관하지 않고 고다이를 걱정하며, 고다이가 끝내 바보라고 외친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것 자체에 속이 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야가미가 막무가내로 일각관에서 하룻밤을 지낸 다음 날, 야가미가 고다이의 팔짱을 끼고 등교를 하자, 이치노세 부인의 "둘이 잘 어울리네"라는 말에 코믹스에서는 질투의 표현으로 쿄코가 웃는 표정과 함께 빗자루를 분질러 버린다.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당에 앉아있던 소이치로의 머리를 쓰다듬던 쿄코가 자신도 모르게 소이치로의 털을 뽑아버려 소이치로가 비명을 지르며 뛰어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이전에는 코믹스와 같이 질투가 발현된 쿄코의 모습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데,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12화 (고다이와 코즈에의 데이트를 목격한 쿄코는 미타카가 무서워할 정도로 분노를 폭발시킨다. 오히려 원작보다 분노의 빈도가 더 많고 강도가 훨씬 더 높다.), 13화 (고다이에게 오는 많은 여자들의 전화에 쿄코는 분노하며, 짜고 있던 실뭉치를 고다이가 나간 문에 냅다 집어던진다), 26화 (미타카와 고다이에게 모두 바람맞은 쿄코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미타카와의 데이트가 어땠냐고 묻는 고다이의 얼굴에 통조림을 집어던진다[* 고다이는 통조림으로 [[헤드샷]]을 맞고 쓰러진다.])를 꼽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